한국문인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성렬)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문화원 2층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올 10월에 열리는 시화전에 출품할 작품 준비와 진안문학 13호 발행 준비 작업, 2005년 제3회 진안문학상 시상식 준비 등의 안건에 대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지부장은 “올해 시화전을 비롯한 진안문학에 문인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였으면 한다”며 “좋은 작품으로 참여해 진안문학을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문학 활동에 젊은 후배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지부는 최규영 문화원장, 이운룡 시인, 허소라 시인, 안도현 시인 등의 강사진이 구성되어 6월에서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군민이면 누구나 문화원 2층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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