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진안로타리클럽 36대(회장 박정규)·37대(회장 김정암) 이·취임식이 20일 문화의 집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탁병락 총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은 클럽기 인수인계 및 메달(명패)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암 취임회장은 “로타리 강령에서 제시하는 봉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임기 중 최선을 다하고 실천에 옮기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이바지함과 참여하는 클럽으로써 활동을 하겠다”며 “임기동안 우정이 넘치는 주회를 갖도록하며 회원 상호간 단합과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규 이임회장은 “진안 로타리 클럽이 3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범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었음은 원로 회원님들과 전회장님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일년 동안 로타리를 경축하자 라는 테마아래 저와 함께 봉사와 우정을 같이 나눈 임원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7대 진안 로타리 클럽 임원으로는 차기회장에 송경환, 부회장 최병섭, 최길원 총무, 최용인 재무, 전병기 사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환, 김원식, 염연화씨가 새롭게 입회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