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비온 후 물 웅덩이로 인해 혼잡해진 진안현대화 시장 주차장 모습
진안현대화 시장 앞에 조성하려는 주차장 계획이 늦어지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혼잡해진다.
포장이 안된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 주차하려는 운전자들이 꺼리게 된다. 그렇다 보니 도로변에는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혼잡하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불편하다. 군은 진안현대화 시장 앞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군비 8억여 원을 투자하려 했다. 하지만, 올해 주차장으로 조성될지 의문이다. 토지매입 협의도 순조롭지 않다. 그러면서 주차장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

주차를 하려는 한 주민은 "웅덩이에 물이 고여 있어 주차하는 것을 피하게 된다."라며 "주차장을 조성을 빨리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이곳에 주차하는 것과 지나가는 것이 너무 힘들다."라며 "비가 오면 물에 잠겨 주차를 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