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 대구평마을 출향인 잔치

지난 22일 상전 대구평 마을의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평마을 원봉진 추진위원장은 "대구평마을은 일찍이 1993년 용담댐 건설을 앞두고 조성된 향우회를 가지고 있다"라며 "매년 여름이면 고향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 동네잔치를 한 지 스물한번째가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서울 향우 회장인 원인수 씨는 버스를 빌려 많은 향우를 참여토록 했고 수원의 김인창 향우는 매년 포천 이동막걸리 100병씩을 보내고 있다"라고 했다.
이날 장강섭 상전면장도 참석해 마을잔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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