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김영기)는 임직원 성금을 모아 쌀 50포, 김치 100상자, 생수 60상자 등 200만원 상당의 수재 의연품을 군에 전달했다. 또 농협 진안군지부 임직원 23명은 토요 휴무를 반납하고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진안읍 오천리 이명열씨 농가에서 인삼 차광막 피해시설 복구작업과 피해를 입은 고추를 조기수확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수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농협 중앙회 전 임직원들이 조성 모금한 수재의연금 350만원을 11개 읍·면 35농가에 대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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