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에 농특산물전시판매장에서 「제2회 향토전통음식 맛자랑 경진대회」가 열린다.
향토음식을 계승·발굴하고 상품화하여 맛의 고장 전북진안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진안군민, 일반음식점영업주, 각대학 식품전공학생들로 참가자격이 제한되며,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인삼, 표고버섯, 더덕, 흑돼지를 주재료로 하여 음식을 만들어 출품하여야 한다.
향토음식 음식맛자랑 경연대회는 진안군민의 날 및 마이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10월 12일에 치러지며 음식의 독창성, 맛, 향, 상품으로서의 대중성, 미적요소등을 평가하여 시상을 하게 된다. 아울러 출품자와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진안군 향토음식 조리기능자 및 향토음식으로 지정 할 예정이며, 입상작품에 대하여는 10월에 있을 ‘전라북도향토전통음식 맛자랑 경연대회’에 진안군 향토음식대표로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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