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제일고 입시현장. 시험은 4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날 응시생은 정원 56명을 21명 넘긴 77명이 응시했다.
제일고 관계자는 "작년에는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는 넘쳐서 걱정"이라며 "성적순으로 제한하게 되어 기쁘면서 응시한 학생들을 모두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한편, 진안제일고의 수시입시결과도 눈길을 끌었다. 제일고 진학담당은 "57명 중 52명 수시 합격했고, 등록을 마쳤다"며 "3명은 정시 지원중이고, 2명은 취업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자료를 통해 서강대와 중앙대에 각1명씩, 전북대 4명, 군산대 4명, 전주대 11명 등이 합격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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