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설과에서 군의회에 보고한 내용에 의하면 그동안 수몰민 꿈나무집(이하 장학숙)의 건립 장소에 대한 구구한 이야기가 있었으나, 결국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노동청사 부근 524평)으로 결정되었다. 건립장소에 대한 대상자 700세대의 설문조사결과 전주시 479명(68%), 진안군 200명(28%), 기타 21명(4%)으로 전주시에 건립를 원하는 인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안군 건설과에서는 장학숙 건립에 대한 설계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설계용역은 1안, 2안, 3안으로 구성되어 있고,  1안은 3층 건물로 연면적 552평으로 2층16실 41인, 3층16실 41인 합 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2안은 지하1층58평을 두고 지상3층 건물로서 2층16실 41인, 3층16실 41인 합 82인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면적은 612평이며, 3안은 4층 건물로서 2층 13실 32인, 3층 13실 32인, 4층 15실 40인 합 41실 104인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써 연면적은 639평이다. 이에 대하여 3안으로 확정시 5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 부족사업비 5억원은 2006년도 본예산으로 확보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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