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산양산삼 재배농가들이 청정 진안고원지역에서 생산된 산양산삼의 대·내외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진안산양산삼협의회’가 발족됐다.
진안산양산삼협의회는 지난 21일 문화의 집 소강당에서 강승구 부군수를 비롯해 박진두 지역특산과장, 심춘도 산림축산과장 및 관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산양산삼 협의회는 생산농가 위주의 산양산삼 브랜드 자생단체를 조직하고 지역내 안정적인 산양산삼을 생산, 판매, 유통,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과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홍보를 위한 조직체이다.
한편 이번창립총회에서 조병호(부귀) 초대회장과 수석부회장에 김정로(안천), 부회장에 문응렬(주천), 정대원(진안), 유영복(용담), 고영만(정천), 감사에 전동현(진안), 김용호(백운) 등이며 부회장이 없는 면은 조속한 시일 내에 선출할 계획이며 초대 회장단은 1년 임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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