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도농교류가이드 양성학교를 운영하였다.
가이드 과정에 25명의 신청자가 있었으며 “자기개발을 위한 셀프리더쉽”이라는 과목을 시작으로 건강이 보증되는 웰-빙 생활법, 지역의 도농교류 자원 개발과 활용, 농촌자원 해설의 필요성과 해설기법 및 연습, 도 농 녹색교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진안군의 역사와 문화, 농촌 어메니티 자원의 발굴 및 활용, 생태체험 가이드 기법 등 농촌실정에 맞는 과정을 이수하고 도농교류 가이드 인증서를 교부 하였다.
이러한 도농교류 가이드 과정을 통하여 좀더 농촌의 생활상을 집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과정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설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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