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 겸 원내대표(진안 무주 장수 임실)가 백봉 라용균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원기 국회의장)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국내 18개 주요 언론사 정치부 기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신사적인 의원으로 뽑혀 제7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한다.
이번 백봉 신사상에는 정 의장과 함께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도 선정되었으며 오는 3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편 두 의원과 더불어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열린우리당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천정배 법무부 장관, 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 임종석 의원과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 맹형규 전 정책위의장, 진영 의원이 선정됐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제헌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정치부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직성과 언행일치, 교양 및 지성, 리더쉽, 소신, 의정 활동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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