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진안문화의집에서는 진안군 태권도협회장 및 이사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태권도진안체육관 강준배 관장(사진)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초대회장은 1972년 태권도지도자 생활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하고 1978년 고향으로 귀향해 진안중학교, 진안여중, 진안제일고 태권도 선수단을 창단, 초대감독을 역임하고 많은 국가대표선수와 도대표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전북태권도협회 이사, 진안군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라북도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진안군 태권도협회는 2005년 9월 11일 발기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05년 10월 10일 진안군체육회 이사회에서 진안군태권도협회 등록 및 인준 승인되었다. 그후 10월 28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2005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식으로 진안군태권도협회로 공식 인준승인되었다.

한편 상임부회장 황우길, 부회장 전주완, 오영근, 전무이사 이세형, 총무이사 한명자, 이사·운영진으로 김태현 외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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