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안군민회 제7대 윤영신 회장 취임식

재경진안군민회 제7대 군민회 회장 취임식 및 2004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3일 한강고수부지 잠원지구 선상 리버시티뷔페에서 40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면서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은 만장일치로 재추대된 제7대 윤영신 회장 취임식과 군민회에 공로가 많은 김연흠, 김화남 부회장에게 공로패와 박철곤 전 이수회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향심이 많은 정병환, 강신창부회장, 설영화 단장(연예인예술단), 박도봉씨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또한 어려운 역경속에서 불굴의 투지를 발휘해 사법고시에 합격한 임인섭(동향면), 행정고시에 김정주(안천면), 이정국(정천면)에게 축하패를 전달되었다.이어 2부에는 이옥동 전 국회의원의 축하건배를 시작으로 전승현 사무처장의 사회와 설영화 연예인예술단, 원로가수 회전의자의 주인공 김용만선생이 출연해 축하공연 외에도 각 읍면별 노래자랑에서 11개 읍면이 출전해 1등한 황진연(상전면)씨는 대형TV 1대를 상전면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증했고 행운권을 추첨해 당첨된 홍유순(성수면)씨도 대형TV 1대를 성수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해 향우회원들로부터 귀감된 송년의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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