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마령면에서는 배성수 전북 경찰청장을 비롯한 김인옥 진안경찰서장 및 경찰가족, 경찰협력단체, 주민,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지구대 준공식을 가졌다.도내에서 최초로 준공식을 가진 마령지구대는 2억 2천만원의 공사비로 지난 7월 착공해 4개월간의 공사기간으로 지구대 대지 216평에 60평의 2층건물로 완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마령지구대 서상곤 경사는 “새 지구대 건물에서 근무해 좋고” 또 “손님대접을 위해 고생한 마령면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한다”는 표현도 잊지 않았다. 한편 준공식을 갖고난 후 백운, 마령, 성수 지구대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과 마령지구대 선원 대장과 지구대 가족들이 마령중학교 체육관에서 모여 친목 체육 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