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의 성패는 교실 수업에 달렸다.” 초·중 학교장, 교무부장 등 다짐

 

진안교육청(교육장 진수룡)은 지난달 29일 마이종합학습장 강당에서 교육혁신의 방향키를 잡고 있는 교육청 장학사 및 관내 공립 초·중등 학교장, 교무부장 전원 60명이 모인 가운데 2006 교육혁신 프로젝트인 좥변화하는 교실, 좋은 수업 만들기좦성공을 위해 교육혁신 연찬회를 갖고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고품질의 진안교육 실현에 전력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 날 연찬회에서 진수룡 교육장은 200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교육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푸르고 활기찬 진안교육」을 위하여 교육청과 학교와 교사가 혼연 일체가 되어 교육의 본질을 찾는 수업 혁신으로 ‘교육의 성패는 교실 수업에 달렸다.’고 강조하였고, 좥변화하는 교실, 좋은 수업 만들기좦를 실현하는 학교혁신에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담당 장학사들로부터 진안교육 주요계획에 대한 구현 방법과 2006년도에 추진할 새로운 장학의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안내가 있었으며, 2005년도 교육인적자원부 혁신 우수사례인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감!’ 동영상을 시청하고 마쳤다.

한편, 문철선 학무과장은 이번 연찬회로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는데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학교혁신 과제, 학교혁신의 역할 등의 내용을 통해 혁신마인드 조성과 교육혁신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