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이 담긴 지역전시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생학습고을 진안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느끼면서, 경험하고,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진안 미술제 「날아라 크레파스」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유화반과 인물화반에서 배움의 기쁨을 함께한 평생학습인들의 모임인 ‘니꼴라이 친구(똥군회)들’의 주관으로 지난해 하반기 동아리로 독립한 이후 민간 스스로가 주최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금 더 나은 문화적 내적교류에 앞장 설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자유롭고 기발한 그리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진안 문화의 집과 군청 광장에서 군민과 함께 꿈이 담기고 사랑이 채색된 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지난 주말에는 문화의 집 2층에서 아이들의 그림위주로 열린 아동화, 수채화, 만화, 유화, 공예만들기등 50여점의 전시와 지역민을 초대해 13일에는 간단한 다과행사와 옷에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열었고, 전시기간 내내 예쁜엽서꾸미기 대회를 마련해서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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