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8일 진안 농공단지 입주업체 30여 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철 진안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계속되는 고유가 시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기업의 꿈을 이루고 지역경제활력화를 위해 애써주신 기업체 대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고 군에서 중소기업융자지원안내, 전라북도 경영안전자금융자 안내, 진안군 상공업육성기금 융자 등을 실시하고, 신규 입주 업체에 대하여 취득·등록세 100%면제 재산세 5년100%감면 해주는 등 행정 재정적으로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열악한 군재정 형편상 입주업체 여러분의 각종 민원사항을 다해 드리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 동안 건의해 주신 상수도 설치문제, 단지 내 환경정비 등 민원사항들은 관련부서와 협의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하여 정협균 농공단지협의회장은 중소기업청 방문에 이어 새로 오신 윤철 부군수님의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비록 적은 규모이지만 진안군 지역경제 활력화 및 고용증대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디지털 진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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