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수 당선자 및 직원 등 500여명 참석


 

군은 지난 10일 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각오로 지역발전에 임하고자 임수진 군수와 신임 군수 송연선 당선자,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화합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진안의 명산인 마이산 등산로를 따라 등반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특히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단체레크레이션으로 전 직원이 꼭지점댄스를 배우며 월드컵 4강신화 재현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어서 펼쳐진 장기자랑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끼를 맘껏 발휘하여 그동안의 업무에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버리고 새로운 각오와 굳은 결의로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6월말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임수진 군수는 민선3기 11년동안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임 군수를 중심으로 잘사는고장, 자랑스런 진안을 만드는데 공직자들이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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