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농협·운장지구대 조합원 편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귀 마늘작목반의 선진지 견학을 위하여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과 부귀 이원재 면장은 한지형마늘작목반의 수확시기을 앞두고 지난 8일 한지형마늘 주생산지인 경상북도 의성마늘 생산농가를 견학했다. 지역에서 마늘을 생산하는 조합원의 생산방법과 비교하여 선진기술을 전수받아 수확 및 저장·판매에 대하여 작목반의 기술을 습득 하므로써 농가소득증대을 기하고져 하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선진지 견학을 위하여 이원재 면장은 면사무소의 어려운 형편에도 작목반에 차량을 지원하였고 부귀농협에서는 그외 타 견학에 대한 모든 부대비용을 부담하여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농협과 행정이 업무 협조체제가 이루어지므로써 타 면에도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부귀지역 마늘재배을 위하여 작목반을 조성하여 출하한 기간은 약 2년정도 역사는 짭다. 재배현황은 74농가에 면적은 14.4ha 사업대상 지구는 6지구(두남·수항·거석·봉암·신정·세동)로써 FTA·DDA로 농산물 수입개방을 대비하여 농민의 소득증대을 위해서는 현재 벼 농사을 위주로 하였으나 타 작목 변환이 그 어느때 보다도 절실한 시기다.

 

견학에 참석한 반원들은 한지형 마늘작목반이 앞으로 활성화되고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에서도 경북 의성 마늘작목반과 같이 마늘채굴기 및 건조시설에 대한 재배농가에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므로써 우수한 품질을 생산. 새로운 진안의 고소득작목의로 자리을 잡을수 있도록 관련된 부서에서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작목반원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부귀농협과 진안경찰서 운장지구대는 지역발전과 금융사고예방 및 조합원의 편익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실시하며 범죄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절한 봉사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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