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규)는 지난 2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5·31 지방선거 당선자들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교부식에는 송영선 당선자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등 10명의 당선자가 참여했다.

 

당선증 교부식에서 정재규 위원장은 “후보자들이 이번 선거기간동안 제시한 공약들이 참공약이 되었으면 한다”며 “당선증을 받고난 이후에도 메니페스토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동안 후보간 쌓였던 갈등과 대립을 털고 진안군을 위해 화합해야 될 것”이라며 당선을 축하했다.

 

한은숙 비례대표 당선자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으로 지켜가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자들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 순으로 정재규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당선자들은 기념촬영하며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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