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진안군수 당선자는 지역주민 현안사업과 당면과제인 군정업무 파악에 분주하다.

송 당선자는 각 읍·면을 방문, 선거로 나눠진 지역민심을 아우르고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하며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방안과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었다.

 

송 당선자는 현장을 방문하며 검게 그을린 농민의 얼굴과 깊어진 주름살, 한숨소리에 마음이 아팠고,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주민의 소득증대 방안과 풍요로운 지역발전을 위해 군정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송 당선자는 취임 후 업무공백을 막고 군정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16일부터 부군수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실과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4년간의 군정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한편 지난 13일, 행정자치부와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주관, 기초단체장 신규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당선자 전원을 대표해 발표자로 선정, 신임 단체장의 포부를 밝혔다.

송 군수 당선자는 계획된 일정에 대한 구상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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