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2006 진안홍삼 스피드 100클럽 대항전」열려


 

마이산의 氣와 함께 진안홍삼의 약효과 깊이 배어있는 청정 용담호에서 7월2일 09시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주관(대표 장영기)으로『2006 진안홍삼 스피드 100클럽 대항전』이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08시30분 전마협 관계자, 진안군 관계자,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5㎞, 10㎞, 하프종목과 출발점에서 하프반환점까지 2번 왕복하는 42.195㎞ 단체 대항구간마라톤으로 나뉘어 진행된다.5㎞, 10㎞, 하프종목의 1~5위까지의 남.녀 입상자들에게는 상장, 트로피, 부상품이 수여되며, 42.195㎞단체대항구간대회의 1~5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 상패와 함께 100만원~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서서 어느 때보다도 마라톤너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42.195㎞ 단체대항구간대회는 지난 1회 대회때와는 달리 출발점에서 하프반환점 까지 2왕복해 달리는 것으로 진행되어 휴일 나들이와 여름휴가 시점을 고려하여 녹수청산 진안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진행의 편리를 도모한 것으로 어느때보다도 팀간의 뛰어난 개인기량과 팀웤의 묘미, 속도감있는 레이스를 만끽할 것을 보인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코스 구간인 용담댐광장~하프반환점까지는 09시부터 12시까지 교통통제를 하게된다.2006 진안 마라톤축제(2월), 제2회 진안홍삼 산악 마라톤대회(4월), 2006 진안홍삼 스피드 100클럽대항전(7월)과 10월에 치러질 제5회 진안홍삼 용담호 마라톤 대회까지 각종 마라톤대회의 개최지로서 굳은 명성을 얻은 녹수청산 진안은 ‘마이산과 용담호의 고장!’‘인삼과 홍삼의 고장!’임과 아울러‘마라톤의 메카’로서 굳게 자리매김함으로써 새로운 진안의 자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에 앞서 진안군은 선수, 가족, 동호인들이 진안의 멋과 맛을 충분히 느끼고 생활의 새로운 활력을 찾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등을 일제정비하고 이용편이를 위한 위치, 가격, 전경사진, 연락처 등 세부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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