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이 우여곡절을 딛고 지난 21일 임수진 군수를 비롯해 고재석 의장, 송영선 당선자 신광섭 국립전주박물관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임수진 군수는 “100만명 관광객이 오가는 곳에 쉬고, 즐기고, 보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려되었다”며 “8년 협의 끝에 이루어진 사업으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송영선 군수 당선자는 “미래 창조의 밑거름으로 삼았으면 한다”며 “자료수집 및 전시 기능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진안의 역사관, 문화관, 미술관을 돌며 진안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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