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김 종 철 백운면 반송리 출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주시의회 제7대의원 (임기 2002. 7 ∼ 2006. 6)을 엮임하였고, 금번 5.31지방선거에서 전주시의회 의원(전주시 덕진구 차선거구, 인후1, 3동, 우아 2동, 인구 약 63,500명)에 재도전하여 덕진구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고 제8대 전주시의원의 직무를 수행하게 될 백운면 반송리 출신의 김종철입니다.

 

우리지역 여론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진안신문을 통해 고향 선후배님들께 인사를 올리게 되어 무한한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1961년 백운면 반송리에서 태어나 반송초등학교와 백운중학교를 고향에서 마치고, 전주 우석고를 졸업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재학중에 국회 내무위원장을 역임하셨던 고)전병우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국정을 체험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향발전과 지역발전, 나아가 나라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작은 힘이나마 정치적 봉사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지난 2002년도에 기회가 주어져 우리 고향 진안출신의 많은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전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지역구에 거주하시는 지역민 중 약 40% 이상이 진안출신으로, 진안을 고향으로 둔 덕분에 다른 후보들에 비해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이처럼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고향 선후배님들과 고향에 계시면서 심적인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저는 진심으로 진안을 고향으로 둔 것이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따라서 자랑스러운 고향! 진안을 널리 알리고 조금이나마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재전진안군향우회 사무국장을 15년째 역임해 오고 있으며, 나이 서른에 대한주택관리주식회사를 설립, 경영해 오면서 고향출신 선후배님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드리고자 노력해 온 결과, 15년여 동안 약 1,000여명 이상의 고향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고 있는 등 고향과 향우님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력한 힘이나마 고향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모쪼록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진안! 살기좋은 우리 고향 진안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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