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장에 이종천씨 선출
재경용담향우회는 지난 18일 푸른태능숯불갈비식당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마쳤다.
이날은 농촌에 바뿐 일손을 잠시 멈추고 상경한 김광성 의원과 군 수석부회장 전병인씨, 김정배 용담면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농촌지도자들과 100여명의 재경향우인들이 한 곳에 모여 환담을 가졌다.
이날 김홍이씨 사회로 진행된 자리에 임기가 만료되어 퇴임하는 강형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별히 한 일 없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된다”고 말했으며, 선임회장으로 선임된 이종천씨는 “부족하나마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시들어 가는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후배들의 물심양면으로 지도편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은 윤영신 재경진안군민회장과 박찬복 주천회장, 임석훈 정천회장, 성홍수 안천회장, 강신창 마령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서울지사장 김종진>
디지털 진안일보
sokim23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