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무주축협(배진수 조합장)은 지난 20일 장마와 무더위에 따른 가축방역을 관내 축산농가를 찾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약 한달간 계속되는 장마를 대비하여 가축방역 및 예찰활동으로 전염병 발생을 미연  방지하는 한편  악성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업과 인명의 피해를 사전에 줄이기 위해 6월부터 8월말까지 ‘가축방역 특별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배진수 조합장은 “관내 가축질병 예방을 위하여 진안, 무주군 축산농가 소독을 2개반 4개조로 편성하여 6월-8월까지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 한다”고 했다.

 

요즘은 환경오염문제 대두와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소비자 관심이 안전 농·축산물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축협은 친환경 축산실현 및 가축생산성 향상 노력에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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