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목) 진안농협 (황평주 조합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농업환경 악화로 갈수록 농촌은 피폐화될 수 밖에 없으며, 농촌경제의 어려움은 농협경영 압박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으므로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진안농협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황의영 (농협중앙회 예금자 보호기금) 사무국장을 초청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황의영 국장은 “농업현실의 변화에 따라 제일 먼저 직원들의 의식이 변해야 하며,정보화 시대로 농업경영에 엄청난 태풍이 오고 있음을 인식, 정보화 시대에 맞춰 위기 극복을 위해 원칙에 충실해야 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전략과 전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영진단을 들어, 철저한 사업장 관리와 직원들의 철저한 목표의식을 주문 하였으며, 전 직원이 변화하고 혁신해 흑자 괘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진안농협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자금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를 통해 진안농협 황평주 조합장은 “앞으로는 펜대만 잡고 조합원을 대하지 않고 몸소 피부로 느끼면서 조합원을 내 가족처럼 아픔을 같이 나눌 줄 아는 진안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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