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구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정착과 생활체육 배구의 저변확대를 위한「진안홍삼 제8회 국회의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오는 7월 8일부터 2일간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다.

 

‘홍삼의 고장 진안’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와 진안군체육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5개부(클럽1부, 클럽2부, 클럽3부, 대학부, 장년부)종목에서 그동안 쌓은 경기력 및 팀웍을 점검하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번대회에는 서울15팀, 경기11팀, 충남18, 전북26팀 등 총 100팀의 전국 배구 동호인 단체가 참가하며, 9인제 형식으로 예선전은 리그전, 준준결승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남/녀 클럽 1부, 클럽2부에는 고등부이상 등록을 필한 선수도 출전할 수 있어 다른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선수급의 높은 기량과 빠른 스피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의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입상팀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지며 참가한 동호인들에게는 무공해 진안특산품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마이산의 氣와 진안홍삼의 깊은 약효를 온 몸으로 느낌은 물론 진안의 볼거리, 먹거리 등 많은 진안의 선물을 담아가게 된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와 함께 참가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에게 진안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끼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등을 일제정비하고 이용편의를 위해 군 홈 페이지를 통해 세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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