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개소 자연발생유원지 운영

진안의 주요 유원지 및 피서지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모두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진안읍 가막천, 백운면 백운동계곡, 성수면 풍혈냉천, 부귀면 두남천, 정천면 월평천 등 관내 7개소 자연발생유원지에 각종 편익시설 확충과 청결활동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자연발생유원지를 운영한다.

 

또한 유원지 개장기간 내에 인력을 배치하여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비와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홍보하여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으로 자녀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청결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서객에 대한 불편사항 등은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대책반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영금지구역 등 위험지역은 부표 및 위험 경고판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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