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에 감사합니다”

6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제45대 임수진 진안군수가 이임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지방선거 당선자, 재경향우회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치러졌다.

원봉진 기획홍보실장은 이임군수의 업적을 소개하고 윤철 부군수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꽃다발 증정과 군립합창단의 고별무대로 마무리됐다.

임수진 군수는 이임사을 통해 “이임식에 참석하신 진안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 사랑과 성원에 11년동안 군수의 직분을 수행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에 남아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참여 자치를 완성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