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민의 날


 

정천면(면장 육홍기)은 지난 16일 제25회 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과 향우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면민의 날은 공로부문 고재석(68) 전 군의회 4대 의장, 애향부문에 김동권(58) 재경 정천향우회 총무, 봉사부문 전근수(35) 진안경찰서 운장지구대, 장수부문 박애순(95·여)씨를 면민의 장에 선정했다

또한 김옥천(78)씨에게는 주민화합과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해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육홍기 면장은 “현재 농촌은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으며 농촌이 소외의 아픔을 겪고 있다”며 “이대로 바라보고 있어서는 안된며 친환경, 유기 농법으로 소득원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으로 맞설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면민의 날은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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