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추석을 앞두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더욱 높고 푸르다. 제법 따사로운 가을볕 아래에서 벼를 말리는 민윤엽(60, 주천면 운봉리)씨의 표정이 진지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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