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관사가 ‘원어민 영어 체험관’을 운영하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태어난다.

관사를 공익적인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송영선 군수의 뜻에 따라 주민을 위한 체험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매각과 임대 등 여러 가지 방안으로 여론수렴 및 심도있는 토론 과정을 거친 결과 이와 같은 경정을 내렸다.

 

관사는 진안읍 군하리 158-1번지에 대지 205평, 건평 58평으로 92년도에 지어진 건물이다.

이곳은 원어민 교사를 배치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 체험관을 조성한다.


군은 관사 용도변경을 10월 중에 군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설 개보수가 끝나는 내년부터 영어체험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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