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이스카우트 전북연맹 완산지역대는 김병옥 지도자(백운출신)의 인솔에 따라 남부 마이산 입구에서 자연 암벽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전라북도 전주, 군산, 김제, 완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A조와 B조로 나눠 참가했다.

A조 학생들은 오전에 남부마이산 입구에서부터 탑사까지 체험 학습 활동에 참여했으며 B조는 남부마이산 입구에 자연 암벽 체험활동을 전개 했다.

 

보이스카우트 활동은 청소년의 잠재되어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으로 청소년의 능력과 흥미에 따라 도전하며 협력정신과 책임감 그리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김병옥 지도자는 “진안은 천혜자원을 간직하고 있고, 이 자원은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며 “청소년의 체험과 능력 개발의 장을 진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진안은 복 받은 곳”이라며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150명이 체험학습에 참여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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