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구 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


 


전북지구 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토요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JC특우회 회원 및 현역회원, 부인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특우회 및 현역회원들 등과 이한기 진안 JC특우회장, 이근재 전북지구 JC특우회장, 곽성덕 한국JC특우회장, 박현상 JCI-Korea 전북지구 회장, 송영선 군수, 김병곤 전라북도 의회 의장,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 김정흠 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최됐다.

 

이한기 진안 JC 특우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7차 전북지구 JC 특우회 우정의 날을 맞아 우리들의 우정과 화합으로 결속된 힘과 역량을 현역들이 하나 되어 전북을 이끌어가는 전북제일의 사회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안의 특산품 가운데는 고추, 표고버섯 곶감 등 자랑할 만한 특산품이 있다”며 “특산품 가운데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은 바로 진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성이 아주 훌륭하고 특출나기로 소문나 있어 기회가 된다면 진안출신 사윗감을 꼭 맞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근재 전북지구 JC 특우회 회장은 “영원한 JC 우정을 나누며 앞으로 남은 JC 열정과 함께하는 우정의 날을 만들자”고 말했다.

곽성덕 한국 JC 특우회 회장은 “진안의 훈훈한 인심을 함께 흠뻑 느끼며 옛 친구와 반가운 만남을 통해 JC 우정을 동독히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희·회갑연을 맞은 회원에 대한 축하연과 중국사천성기예단, 평양민족예술단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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