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진안군예선대회 시상식


독서를 통한 문화국민으로 의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통령기 제26회 국민독서경진 진안군 예선대회 시상식이 지난 13일 군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새마을문고 진안군지부(지부장 이한옥)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를 비롯해 문고회장 등이 참석해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한옥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공부도 열심히 해 아름다운 인성을 가꾸고 문화적 소양과 의로운 마음을 가진 전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진안지역 학생들이 자율적인 역량을 살려 꿈과 희망을 지니고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는 귀한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단체 및 개인별 독후감 부문과 독서지도교사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다음은 국민독서경진 진안군예선대회 입상자 명단이다.

△독후감 단체부문 최우수상 진안중 △독후감 개인 ▲초등부 진안중앙초 3학년 송예진 ▲중등부 진안중 3학년 김인성 ▲고등부 마령고 3학년 김금자 △편지글 개인 초등부 진안중앙초 6학년 김한나 ▲중·고등부 마령고 3학년 김란이 등 6명이다.

△독후감 단체부문 우수상은 진안초 △독후감 개인 ▲초등부 진안연장초 5학년 김태완 ▲중등부 진안중 3학년 탁정현 ▲고등부 마령고 2학년 임병량 △편지글 개인 ▲초등부 진안중앙초 4학년 양유진 ▲중·고등부 진안중 3학년 이성현

△독서지도교사부문 진안초 육현우 교사 등 7명이다.

△독후감 단체부문은 장려상에 마령고 △독후감 개인 ▲초등부에는 진안초 5학년 이은주 ▲중등부 진안중 2학년 양재영, 임성일 ▲고등부 마령고 1학년 정상문, 3학년 서선화 ▲일반부 이정희 △편지글 개인 ▲초등부 진안중앙초 4학년 김아현 ▲중·고등부 마령고 2학년 전남이 등 9명이다.

한편 독후감부문과 편지글부문에서 10명의 학생은 국민독서경진 전라북도 예선에 대회에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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