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와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진안군 금고에 선정됐다.

농협 군지부는 일반회계,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특별회계로 선정된 지난 16일 제2차 군금고 선정을 위해 윤철 위원장(부군수) 전북상대 교수, 변호사, 공인 회계사, 군의원 2명, 재정과장 등 7명이 심사했다.


농협 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군 금고 선정 결과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도약의 계기로 삶아 군과 함께 유통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진안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 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진안지점 관계자는 “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과 전북은행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었으면 하고 진안군에 전북은행이 하나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지시에 따라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받아 평가한 결과 농협과 전북은행이 선정됐다.”며 “농협 중앙회 군지부에서 일반회계 1730억원과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특별회계 359억 금고업무를 맡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군지부가 지난 1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천만원을 기탁하고 이어 전북은행도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제232호 11월 10일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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