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수면 향우회(회장 김명수)에서는 지난 14일 저녁7시 강남고속터미널 웨딩홀부페 대연회장에서 200여명의 재경향우및 성수면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송념모임을 가졌다.

이날은 재경진안군민회 윤영신회장과, 차기재경진안군민회 제8대회장으로 추대된 정병환총무부회장, 최영목·강신창 부회장, 안봉은 마령향우회장, 박찬복 주천향우회장 전승현 사무처장, 송인학 간사 등이 참석하였고, 이형규(前전북도행정부지사), 임수진(前진안군수)과 성수에서 한재수면장, 이희영 주민자치위원장, 이상만농협장, 양만철성수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이날은 당초 7시에 행사를 치를예정이었으나 성수에서 올라올때 서울 고속도로정체로 2시간이나 지연되어 행사가 늦게 진행,  간소하게 치르는 관계로 아쉬움을 달래면서 행사를 치러야했다.

2부행사에는 성수출신 오현아(가수)씨가 출연하여 전승현씨의 사회로 흥겨운 시간이 진행되었고 성수에서 농산물를 가져와 상품으로 주어졌다.

이날 한재수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서울에서 우리 성수인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하니까 기쁜자리라”며 “우리 성수가 농산물판로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서울에 계신 향우님들이 고향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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