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위에 빨갛고 노란 눈썰매가 순식간에 속력을 내며 미끄러졌다. 몇 몇 어린이들은 운전에 서툴러 중간에 데굴데굴 구르지만 그것마저도 즐겁다. 햇살이 따뜻했던 8일(월요일) 오후, 마이산랜드 눈썰매장에서 엄마와 함께 눈썰매를 타는 한 어린이가 무서운 듯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