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용담댐 건설 이후 물에 잠긴 농지를 대체할 새 농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홍삼과 더덕, 전통 한양제 등 고부가가치 특용작물 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40ha 면적의 산지개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군비 2억 원과 자담 2억 원 등 총 4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에 달하는 지역내 산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지확대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