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62개 마을 순회 좌담회

진안읍이 올해 주요 군정홍보와 여론 수렴, 지역화합을 위한 마을 좌담회를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상리 노계1·2동 마을을 시작으로 읍내 62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좌담회는 ‘진안읍 7대 역점사업’을 홍보하고, 3대 읍 행정목표를 주민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읍의 설명이다.
진안읍 7대 역점사업은 △진안읍 신시가지 개발 △진안시장 현대화 △진안천변 4차선 확장 △진안요금소~읍 소재지 간 도로 4차선 확장 △진안~적상 국도 4차선 확장 △소태정 터널 개설 △진안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등이며, 3대 읍 행정목표는 △돈 버는 농업지도 △청정환경 지키기 △사랑사회 만들기이다.
이항로 진안읍장은 “주민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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