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선거관리위원회 정영배 사무국장 부임

▲ 정영배 사무국장
정영배(53)씨가 지난 1월 1일자로 진안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정영배 사무국장은 “83년도에 처음으로 발령을 받아 근무한 곳이 진안이고, 그 당시 진안에 머물러 삶을 살았다.”라면서 “그래서 그런지 진안이 낯설지 않다.”라고 말했다. 올해 대통령 선거와 내년에 치러질 국회의원선거에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임할 각오를 밝혔다.
정영배 사무국장은 “올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에 대해 초동조치를 취하는 등 부정선거 예방에 주력하겠다.”라면서 “금품과 향응에 대한 선거법 위반에는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사무국장은 “지역에 바르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 사무국장은 전북선관위 관리과장, 전주 덕진구 선관위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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