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전북도에서 실시한 지적행정실적평가에서 우리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2월8일부터 14까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업무, 지적전산 등 11개 부분 41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 진안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군은 평가 결과에서 민원처리 과정 실시간 중계 서비스, 부동산관리부 제작, 기업 보유 부동산 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 각종 지적민원처리에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수해로 망실된 지적측량 기준점 26점을 전량 복구하여 토지 분쟁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해 노력한 점과 직원들이 매일 교대로 도우미의 역할을 하여 주민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됐다.
박정애 민원봉사과장은 “내년에도 주민을 위하여 주민 앞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행정을 펼쳐 군의 목표인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 실천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