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직 혁신과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를 ‘전북 동부지사’로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직개편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이번 개편으로 49개 지사가 폐지돼 전국 지사는 총 227개에서 178개로 줄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북지역 14개 지사 가운데 장수지사 등 소규모 5개 지사는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센터 형태로 개편되면서, 전북 동부지사는 임실, 장수, 무주 지역 센터(민원업무 처리)를 총괄하게 된다.
전북 동부지사 김재휴 지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북 동부지사 ☎432-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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