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종
지난달 28일(일요일) 오후2시 원불교 서울교구장에 성수면(봉좌출신) 이선종씨가 취임하였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채수찬, 이부영, 손봉숙, 김성곤 국회의원 도올(김용옥선생), 김지하 시인 환경연합공동대표, 각 단체장및 교도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려졌다.
이날은 도산 이도봉 서울교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했고, 이선종 교구장은 취임사에서 “지혜와 덕이 부족하고 법이 엷은 제가 서울교구장 살림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어느때보다도 저를 밑어주시고 협력해 주리라 생각하면서 미력하지만 무아봉공의 정신으로 헌신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 도올 김용옥선생의 축사 및 김지하시인의 축사가 있었으며 두분 다 이선종교구장과의 20여년간 두터운 우정을 말하기도 하며 여러 교도들이 이선종 교구장이 살림을 잘 이끌수 있도록 협력해달고 부탁의 말을 하였다.
또한 우리 고향 진안 정세균 국회의원의 축하 ‘난’과 한나라당 박근혜 前총재, 채수찬, 손봉숙, 김성곤의원, 재경진안군민회 윤영신 명예회장의 축하 ‘난’ 및 여러단체장들이 축하 ’난’을 보내주어 함께 축하해주었다. ☎ 011-741-9028
/서울취재본부 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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