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승태)에서는 제42주년『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구조·구급 등 많은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 방화관리업무종사자, 민간인 등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드높이고 안전의 중요성과 생활화 등 안전문화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장, 유관기관 수상자,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장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화재예방 활동 등 소방업무발전에 공이 많은 유관기관 유공자, 민간부문 유공자, 119소년단원 등 38명에 대해 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이날 기념식 이해찬 국무총리의 치사(대독)에서 “우리사회의 첨단화,개방화,세계화에 따른 다양한 위험과 테러 등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에 사회안전의 최후의 보루인 소방이 재난관리의 전담기구로서 국민의 안전방패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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