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 등 133개 사업

군은 올해 산림·축산 사업비로 진안·홍삼 한방클러스터 사업 등 주요 133개 사업에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34억 원이 늘어난 191억 원을 투자한다.
올해 군은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745ha에 나무 식재 △2천98ha에 대한 숲 가꾸기 사업 △도시 숲 2곳을 조성 △산림문화 진흥 및 산림경영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동향면 천반산 일원 고품격 삼림욕장 조성 △주천면 중리마을 산촌개발사업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임산물 생산단지 및 약용수·산양삼 생산단지 조성 △고품질 표고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표고 재배사 시설 및 임산물 저온저장시설 37동을 지원 △지속적인 밀원수 조림사업을 통한 고품질 토종꿀 생산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군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및 장기적인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한우 명품화 사업 △돼지 브랜드화 사업 △자질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용담댐과 공공용 수면에 토산 어·패류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마이산 도립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암마이봉 식생 복원사업 마무리 및 탐방로 주변 야생화 식재로 경쟁력 있는 관광명소 가꾸기에도 나선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환경연구소 유치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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