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역별 특성 및 기후를 고려한 고부가 가치의 조림수종을 선정하고, 용담호 수원 함양 기능과 수질정화 기능 향상을 위한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올해 28억1천6백만원을 투자해 전북 14개 시군은 물론,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로, 경제수 조림 312ha, 수원함양 조림 55ha, 산림경영 모델숲조성 80ha 등 900ha에 2,105천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한봉사육 기반 조성을 위해 군비 430백만원을 투자해 밀원수 조림 150ha와 전국 최초로 산림청 시범사업으로 250ha 규모의 리기다소나무 갱신경영모델림을 육성, 전국 시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한계농지 및 유휴토지 등에 약용수, 유실수 등 소득증대 조림추진과 단순림 위주의 조림에서 침엽수와 활엽수의 균형이 맞는 생태적 조림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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