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정착시키고자 실시한 범국민 음식문화운동 평가에서 우리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예는 우리나라는 국민생활수준의 향상과 외식산업의 성장으로 식량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바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이 시급한 시점에서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일반음식점 308개소에 대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자율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감시원, 명예감시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율감시반 운영해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별 ‘자율실천 결의대회’을 개최하는 등 지역 접객업주들 참여협조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에도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위생적인 환경조성과 우리고장의 역사성, 지역성, 특이성 있는 향토음식을 개발 발굴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