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과 불평등 없는 진안 건설 표명
특권과 불평등 없는 진안 건설 표명
  • 류영우 기자
  • 승인 2018.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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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우 진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박수우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5월 9일 오전 10시 터미널 앞 진안읍 진무로 1128번지 선거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5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한명재 선거대책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라며 "진안군민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박수우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출마를 선언을 통해 특권과 불평등 없는 진안건설을 표명했다.

박수우 예비후보는 "진안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누구를 만나야 한다', '누구에게 부탁하면 된다'는 등 특권과 불평등이 만연한 곳이 돼 버렸다"라며 "특정인에게 가는 특혜 때문에 군민이 군수를 고발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일들이 생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수가 가진 특권을 군민에게 돌려드리겠다"라며 "군수는 특권을 가진 사람보다 군민들을 더 무서워해야 한다. 그래야만 군민들이 요구하는 일, 군민들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진안을 만들 것"이라며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진안, 합법이 편법을 이기는 진안, 온정이 냉정을 이기는 진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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